안녕하세요 찰롱입니다!

오늘은 이번 6월에 1회독한 '위기주도학습법'이라는 책에 대해서 독후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이 책을 고른 계기를 말하자면... 채널 A에서 방영했던 '굿피플'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임현서라는 사람에 대해 인상이 깊었는데, 책을 출간했다는 걸 보고는 구입하게 되었어요!
제가 인상 깊었던 인물, 변호사이자 공인중개사이자 스타트업 CEO이면서도 작가인 '임현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취득하며, 서울대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전문 석사 학위를 취득한,
공부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에요! 또한 슈퍼스타 K, 미스터 트록, 런닝맨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더욱 인상깊게 본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대단한 업적이라 보이는 것들을 이룬 작가님이 말하는 학습법이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요,
그럼 그 학습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줄거리
언제나 어디서나 통하는 만능 공부법이란 없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공부법들이 많다. 위기주도학습법도 그 중 하나 뿐이다.
다만, 필자는 이 학습법을 통해 대학원 시험을 치르고, 단 10일 만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공부란 것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허나 깨나 공부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이 공부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책을 고른 사람은 그런 사람들이 아닌, 공부법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고 집중이 떨어지는 자신에게
실망한 그런 이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위기주도학습법이란 방법을 권유하고 싶다.
먼저, 공부법을 따지기 전에 충분히 공부를 하고 있는지부터 돌아보라.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공부법에만 운운하다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며 인정하라. 사람이 게으르고 딴짓하기 좋아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우리의 뇌는 복잡한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편하고 쉬운 길을 찾으려 한다. 우리의 유전자가 그렇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인정하고 자신의 정신력과 의지에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그럼 실망감도 덜하다.
자, 그렇다면 자신을 인정한 뒤 무엇부터 해야할까?바로 자신의 환경을 보는 것이다. 무엇이 우리의 공부를 방해하는가?우리의 의지로는 학습 능률을 절대 올리지 못한다. 물론 예외는 있을 것이다. 필자는 대부분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필자의 경우는 학창시절 음악이 가장 공부를 방해했다. 음악이 너무 듣고 싶어 MP3를 들고 다니며 하루 종일 들었다.물론 공부할 때에도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작 내가 집중할 땐 음악소리 따위는 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과감하게 MP3를 없애버렸다. 이렇게 필자는 구조적 개선, 환경 개선을 한 것이다.그렇다. 구조적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고, 인정한 뒤 방해요소들을 제거해야 한다.요즘 세대라면 아마 스마트폰이 가장 큰 방해요소 일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마트폰을 없애는 방법이다.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세부적으로 하면 된다. 그 안에 있는 방해되는 앱들을 모두 지우는 것이다.하지만 지운다고 다시 다운 받지 않는 보장은 없지 않는가? 필자는 이럴 경우를 대비해 비밀번호를 정말 아무렇게 바꿔버렸다.물론 이 방법 또한 해결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렇게 그 일을 하기 위한 과정을 어렵게 바꾼다면 빈도는 확연히 줄 것이다.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우리 인간은 본능을 거스를 수 없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공부는 하기 싫다. 힘들고 어려운 것을 하기 싫어하는 본능 때문이다.그렇기에 우리는 의지로 하려고 할 것이 아닌, 우리의 다른 본능을 이용해야 한다.바로 위기 의식이다. 사람은 같은 이득을 얻었을 때보다 손실을 얻을 때 더 크게 다가온다. 이런 본능을 공부에 이용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은 위기의식을 느끼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필자는 많은 공부에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그 방법은 공부하지 않으면 손해를 입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손실의 위험'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기 조성 요건 3가지가 필요하다.자세한 방법들은 독서를 통해 알길 바란다.이것 만은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훌륭한 설계라도 포기하면 끝이라는 것이다.한번 해보고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 방법을 통해 학업에 업적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또한 위기주도학습법은 구체적 목표나 성과가 없을 경우 무효하다는 것이다.또한 이 방법이 정답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저 이러한 방법도 있으니 공부하기가 답답하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이 방법도 참고해 보면 좋겠다.
느낀점
먼저 임현서라는 작가에 존경심이 생긴다.
굿피플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이 책을 읽으면서도 많은 배움의 연륜이 느껴진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주변 환경부터 바꿔라.' 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던 것 같다.
위기주도학습법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지만,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조적 개선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나 역시 지금 직장인으로 자격증 공부를 해야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할 게 많아서' 등 핑계를 대며 안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한번에 많은 것을 바꿀 순 없겠지만 하나하나 나의 환경을 공부하기 위한 환경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SNS를 지웠다. 매일 출퇴근길에 하염없이 보던 SNS를 지워야지..지워야지 하면서 못 지웠지만
이 책을 읽고난 뒤 바로 지웠다. 나는 필자의 마인드가 대단한 것 같다. 이런 상황을 설계해 공부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먼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며,이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라고, 그저 권유해보는 것이다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한다.
나도 나 자신을 인정하는 것부터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 읽은 역행자의 내용 중 우리는 자의식을 해체해야 한다고 했다.
어떠한 생각이 들었을 때 생각이 어디서 온 것이며 내가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객관적으로 보는 것.그럼과 동시의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며 인정하는 것. 그렇다. 나는 나 자신을 보았을 때, 공부 법을 의존하기 보단 공부량을 늘려야 한다.그렇게 차근차근 구조적 개선을 통해 공부량도 늘리고, 위기의식도 만들어 올해 안에는 'CS Leaders 관리사' 자격증을취득할 것이다. 나중에 공부를 하다가 답답함을 느낄 때, 혹은 시간이 지나 위기주도학습법을 잊었을 때 이 책을 꺼내 들어 나의 공부 방법에 대해 판단해 볼 것 같다. 나는 이러한 생각도 들기도 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법은 단지 공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삶에 많은 부분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다.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어려움을 만나고는 할텐데, 이럴 때 자신을 객관화하며 문제를 진단하고 구조적 개선을 통해실천해 극복해 나가는 것. 그저 임현서라는 사람이 쓴 책이 궁금해 읽게 되었지만,공부법, 인생을 살기 위한 마인드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던 것 같다.
여러분들도 무언가 어려움이 있다면 그 해결책을 독서를 통해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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