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시회] 서울 북촌 어둠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안녕하세요 찰롱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요즘 너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보니.. 블로그에

미처 신경을 못 쓴거 같아요..

하지만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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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전시회 포스팅인데요!!

제가 얼마전에 서울 북촌에 있는

어둠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라는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위치는 이곳입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71

영업 시간 : 매일 10:00 - 19:00

매주 월·화 휴관

가격 : 1인당 30,000원

 

이곳은 별도로 주차공간이 없어서 저희는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그곳은 정독도서관이라는 주차장이었어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금액은 사실 기억이 안나지만..별로 비싸지 않았던 거 같아요!!

거리도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했어요ㅎㅎ

 

 

주차를 한 뒤 걸어서 도착한 전시장!!

저희는 17:45분 전시를 관람했는데요!!

도착하니 이렇게 예쁜 건물에 전시장이 있었어요!!

 

저희는 잔뜩 기대하며 미리 예매해 둔 티켓을 받았어요!!

 

티켓을 받고 시간이 남아 내부를 구경하며 기다리는데

이런 포스터와 영상이 벽에 비추더라구요!!

멍..하니 이게 무엇인가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입장한다는 소리를 듣고 후다닥!!

 

이후 불빛이 날 수 있는 모든 소지품은 서랍에 보관해야했습니다!!

완전한 어둠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불빛이 있어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겉 옷은 벗어두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입장을하고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엘리베이터 안부터 조금 빛이 어두웠는데.. 점점 어두운 조명이 깔려있었어요..!

긴장반 기대반으로 올라가서 설명을 듣고 전시장으로 입장....!

 

휴대폰을 가져가지 못하기에 촬영은 못했지만..

정말 완전한 어둠이 처음이었고 조금은 무서운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적응이되면서 괜찮아지는 느낌..

왜 괜히 폐쇄공포증이나 공황장애가 있으면 출입에 제한이 되는지

알 것 같았어요....

 

그렇게 한시간이 넘도록 전시회를 체험한 뒤

나왔는데 왜 조명이 이렇게 어둡게 세팅이 되어 있으며

이렇게 안내를 받았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정말 그 의미를 알게되는 순간 소름이....

 

 

 

나온 뒤 이 문구가 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둠속에서 저는 많은 것을 보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좋은 여행을 한 기분..?

 

 

그 이후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었는데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이 말이 정말 와 닿는 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본 것에 대해 작성한 뒤 나왔어요!!

 

북촌의 밤하늘이 예쁘게 떠있는 걸 보는 순간

정말 감사한 마음과 어둠속의 대화가 주는 그 의미를

한번 더 깨닫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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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간간히 가지만 이렇게 감명깊었던 전시회는

없었던 거 같아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또 체험위주의 전시회다보니 재미도 있었습니다ㅎㅎ

여러분도 애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어둠속에서 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애인과 가는걸 추천ㅎㅎㅎ)

 

이건 가본사람만이 알거라 생각이 듭니다 ㅎㅎ 

왠지 웃겨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